용서한근친

5d21d23672a70fa32b0a9d2bdaf5e0e5_1647756608_1867.png
 

본전벳
업카지노
카카오
차무식
바이낸스
쇼미더벳
알파벳
패가수스
지니카지노
더블유
솜사탕
베팅의신
버즈카지노
레드불
미슐랭
투게더
플레이
히어로
카림
네임드카지노
언더티비
코난
미라클
판도라
원벳원
텐카지노
제로
히츠벳
위너
프리미어
마추자
골드시티
소닉
텔레
기부벳
아마존
라바카지노
스텔스
보스
인디벳
슈퍼스타
강남벳
쿨타임
윈
쿨카지노
사이다
비타임
짱구
루피카지노
에쎈씨
산타카지노
바나나
크크크벳
데이
페스타
888
볼트카지노
안전사이트 열람 닫기
토스타 검증 데이
토스타 검증 페스타
토스타 검증 미라클
토스타 검증 골드시티
토스타 검증 보스
토스타 검증 짱구카지노
토스타 검증 히어로
토스타 검증 솜사탕
토스타 검증 지니카지노
토스타 검증 슈퍼스타
토스타 검증 텔레
토스타 검증 차무식
토스타 검증 비타임
토스타 검증 마추자
토스타 검증 볼트카지노
토스타 검증 베팅의신
토스타 검증 본전벳
토스타 검증 소닉카지노
토스타 검증 버즈카지노
토스타 검증 투게더
토스타 검증 888
토스타 검증 원벳원
토스타 검증 라바카지노
토스타 검증 알파벳
토스타 검증 바나나
토스타 검증 텐카지노
토스타 검증 페가수스
토스타 검증 강남벳
토스타 검증 프리미어
토스타 검증 바이낸스
토스타 검증 카림
토스타 검증 산타카지노
토스타 검증 히츠벳
토스타 검증 미슐랭
토스타 검증 윈
토스타 검증 더블유
토스타 검증 업카지노
토스타 검증 판도라
토스타 검증 에쎈씨
토스타 검증 크크크벳
토스타 검증 쇼미더벳
토스타 검증 사이다카지노
토스타 검증 플레이
토스타 검증 쿨카지노
토스타 검증 카카오
토스타 검증 위너
토스타 검증 레드불

용서한근친

모찌최 3

용서한근친


분류 : 사촌누나
나이 : 20대중반
직업 : 대학생
성격 : 온순

누구나 아무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고, 말하기 어려운 그런 말못할 사연들이 있음.

울집이 그땐 좀살아 서초에 62평 삼. 직장땜 울산계신 큰외삼촌(울엄니 오빠가 넷이나 ^^)이 계셨는데, 딸이 X명여대 붙었다고 우리집에 살게 됨.그 누나 (나랑 9살 차이) 천상 여자 스타일에 어린시절 나에게 잘해줬단 기억만 있음. 학교-집-도서실 챗바퀴 도는 범순이 스탈.

그누나 1학년 여름방학에 울산 안가고 학교에서 무슨 알바함. 8월초 식구들 해운대 놀러가는데 난 보이스카트 캠프땜에 같이 못감. 그날밤 누나가 날부름. 동네가게가서 더위XX 사준다고, 하나씩 사 물고 들어옴.

누나방에서 먹는데, 누나가 너 언제까지 엄마찌찌 먹었어? 물음. 난 아마 3살 그럼. 누나는 또 먹고싶어? 함. 그래서 응 했더니 일루와 함. 갑자기 누나가 티셔츠 올림. 어린 나이에도 순간 당황했으나 다가감. 먹어봐 하는 누나말에 눈치한번 보고 꼭지를 빨기 시작함. 한 5분 빨고 아파? 물어보니, 누나 아니 좋아 함. 잠시후 너 여자 밑에 봤어? 묻기에, 아니 그렀더니 볼래? 함. 그래서 응 했더니 기다려단듯 반바지를 내리는데 엄마꺼 본거랑 똑같음. 그리곤 만져봐 함.

어린나이에도 침을 넘기며 만지기 시작함. 안에 손가락 넣어 봐라, 냄새 받아 보겠냐, 비벼보란둥 당시 암것도 모르는 나지만 뭔가 찜찜함과 호기심이 동시상영. 그날은 그렇게 각자 잠.

그담날 하루종일 담날떠날 보이스카웃 캠핑으로 들떠 있는데 누나가 밤에 또 부름. 잼난 놀이하자며. 갔더니 징고게임 하자며(나무블럭서 하나씩 빼다 무너트린넘 벌칙받는) 지는사람 이기는사람 시키는데로하기. 게임은 성질급한 내가 일방적 패배. 벌칙은 누나 찌찌빨기, ㅂㅈ 손가락 넣기, 마지막에 혀로 누나 ㅂㅈ 맛보기. 그 묘한 흥분과 찝찝함은 말로 표현불가.

그날이후 한달에 몇번씩 누나는 부모님 동생들 없을때 날 불렀고, 우린 그놀이를 계속함. 그누나 2학년말 큰외숙모 서울에 집사서 이사 나갈때까지.

이후 사춘기를 겪으며 난 그행동들이 뭐였는지 알게 되었고, 가끔씩 목구멍으로 밀려드는 서글픔을 느낌.

졸업후 그 누나는 결혼하고 아이도 3이나 낳고 잘삼. 친척모임서 만나면 영혼없는 짧은인사와 시선회피가 나의 습관이 됨.

한 2년전 퇴근하고 집에가니 울마눌이 기분 ㅈㄴ up. 물어보니 낮에 도곡동 형님이랑 점심먹고 ㅅㅅㄱ 루xx통샵 가서 핸드백 사주셨다고 흥분. 그걸 왜 받냐고 짜증내니 마눌이 그럼형님이 사주시는데 안받는게 예의냐고 ㅈㄹ떰. 뭐라 말할수 없었음. 그외도 애들입학할때 마눌한테 쓰라고 목돈도 주고 했음. 그 상황이 짜증 났지만, 뭐 설명해줄수도 없고 걍 답답함 그자체.

작년 12월초 둘째 외숙모께서 암으로 돌아가셔 아x병원 장례식장에 다 모임(내가 젤 따랐던 숙모 ㅠㅠ). 둘째날 저녁 복도 의자에 앉아있는데, 누나가 와서 앉아도 되냐함. 한 1분 서먹하게 앉아있는데, 누나 갑자기 닭x같은 눈물을 흘리며 흐느낌. XX야 나 용서해줘. 정말 너한테 죽을죄를 졌어. 미안해.. 순간 나도 북받쳤지만 참고 떨리는 목소리로 뭘 난 기억도 잘 안나..ㅎㅎ 그순간 난 누나를 용서하기로 했음. 그리고 옆으로가 어깨를 안아줌. 지난 25년간의 서로의 벽이 스르륵 허물어 지는순간이였음.

이후 의도적으로 매형이랑도 격없이 지내려 하고, 누나한테도 웃으며 장난도 침. 지난 구정 가족모임서 누나한테, 누나 우리징고게임 할까 했더니, 미쳤어 얘가 하며 무안한듯 눈을 흘기고 부엌으로 가는데 갑자기 ㄱㅊ가 ㅍㅂㄱ ㅋㅋㅋ

어린시절 사촌누나와의 소위 근친행동은 나에게 짜릿한 흥분 보단 생각하기 싫은 후회스런 씁쓸한 과거의 기억으로만 남음.


Comments

신밧드의모함
야하네요
지구본
잘봄
존태리
잘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