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sn.com/ko-kr/entertainment/news/%EA%B7%B8%EB%A6%AC%EA%B9%80%EA%B5%AC%EB%9D%BC%EB%8F%99%EC%83%9D%EC%97%90%EA%B2%8C-%EC%9E%AC%EC%82%B0-%EC%A4%84%EB%9E%98-%EB%AC%BC%EC%9D%8C%EC%97%90-%EB%8C%80%ED%95%99-%EB%93%B1%EB%A1%9D%EA%B8%88%EA%B9%8C%EC%A7%80%EB%8A%94-%EC%B1%85%EC%9E%84/ar-BB1qch49?ocid=msedgdhp&pc=U531&cvid=60bf8cd98bb14032910f3c884239b466&ei=9
김구라는 또 "제 주변 중년 늦둥이 아빠들이 저를 부러워한다"며 그 이유에 대해 "제가 나중에 경제적으로 힘들어도 동현이가 잘 나간다면 재산을 동생한테 좀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그리가 눈을 끔벅이며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자 다들 폭소를 터뜨렸고, 김구라는 당황하며 "네가 돈 많이 벌면 동생을 위해서 좀 해줄 수 있지 않니?"라고 물었다. 그리는 "등록금까지는 제가 해준다고 약속하겠다"고 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구라는 "동현이가 이런 든든함이 있다. 나중에 하정우처럼 (동생에게) 잘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다)"이라며 만족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