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42)이 새 신부가 된다. 스포츠조선 취재 결과, 공효진은 연내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은 10살 연하의 한국계 미국인 가수 케빈 오다. 공효진이 최근 절친 손예진의 부케를 받으면서 곧 결혼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은 가운데, 이는 사실로 확인됐다. 핑크빛 연애를 이어온 공효진과 케빈 오는 연내 법적으로도 부부가 돼,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