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연구소에서 진행중인 KF-21 보라매 지상시험평가 현장 사진입니다. 현재 체계개발 수행업체 KAI 주관으로 각종 지상평가가 진행되는 가운데 전체 시험계획 대비(시험조건 기준) 약 50%의 평가가 완료됐다고 합니다.
특히 내달 예정된 첫 비행시험에 앞서 KAI는 지상 활주시험도 시작하는데 지상시험은 실제 활주로에서 저속, 중속, 고속 등의 단계별로 실시됩니다. 또한 비행시험에 참여할 KAI 및 공군 시험조종사들의 교육도 진행중이며, 2026년까지(block-1 기준) 약 2000소티의 비행시험이 이뤄질 것입니다. KF-21 보라매는 공군의 노후 전투기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하는 전투기로 AESA 레이더와 IRST, 내장형 전자전 장비 등 국산 항전장비가 들어가는 사상 최대규모(총사업비 약 8조 8천억 원)의 국내 연구개발 성과물입니다.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지상시험평가 현장 사진 : 클리앙 (clie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