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249467?sid=103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2016년 경주 동궁에서 발견된 신라시대 금박 유물을 보존처리 후 공개했는데
0.04㎜ 두께의 금박에 머리카락보다 얇은 0.05㎜ 선으로 새 두 마리와 꽃을 그려넣었다고 함......
이건 종이보다 얇은 금박에 머리카락보다 얇은 선으로 그림을 새겨 넣은것......
일단 신라시대에 이런 초정밀 세공이 가능하다는건
현대기술 수준의 버금가는 금속 에칭 기술이 있었다는건데
이건 특별한 도구 (현미경 기술, 레이저 세공기술 등) 가 있어야 가능한거
근데 그런 유물이 발굴된 적이 없으니 미스테리.....
그리고 무엇보다 이건 애초에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공이라
당최 용도를 파악하지 못 하는 중;;
새기는거야 정말 최고의 장인이 개쩌는 손기술로 했다쳐도
최소한 작업물을 확대해서 볼 수 있는 현미경 기술정도는 반드시 필요한데
그런 유물이 나온적은 아직 없다는게......이건 대체;
ps : 참고로 이건 8세기 유물임...8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