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엔 학교에서 따돌림 당하고집에서 엄마랑 지냈는데엄마가 성격이 굉장히 밝고 이야기 잘 들려주는 분이었다고 함본인도 따라서 이야기 꾸며내고연기하고 그러면서 따돌림의 상처에서 벗어나새로 전학 간 학교에서는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특유의 연기력으로 웃기고 친절히 대해서모든 학생들과 다 친하게 지냈다고..고독하게 지내던 시절이 있었기에한때 자기처럼 외로운 처지에 놓인 노숙자들에게배려하고 다시 삶을 시작할 기회를 주고 싶어 했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