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기계 매매 사업 투자하면 돈을 불려주겠다며 91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는 전 모 씨,
[사기 피해자/음성변조 : "자기는 이렇게 특별하게 싼값에 갖고 와서 천 프로씩 남긴다. 10배씩 남긴다는 겁니다."]
지난해 1월 구속됐다가 전자팔찌 착용을 조건으로 한 달 만에 보석 석방돼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지난달 1심 선고일, 전 씨가 전자팔찌를 끊고 사라졌습니다.
검찰로부터 징역 10년을 구형받은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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