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용량을 1000KVA가 초과하여

안전관리 담당자를 새로 채용해야하는 문제에 봉착하게 됨

 

 

”회사 형편도 안 좋은데 직원을 늘리기 부담스러워 고민이구만..“

 

 

“우리 회사에 전기공학을 전공한 사람은 사장님밖에 안계신데 사장님이 기사자격 따면 되잖아요?“

 

 

“이 사람아, 이미 50 넘어서 머리도 하얗게 샜는데

이 나이에 전기 공부를 다시 하라고? 허허..“

 

 

  “아니지.. 전기 전공인데 자격증 하나 없는 것도 좀 부끄러운데 늙은 사람 시험치지 말란 법도 없고 한 번 해봐?“           그렇게 자격증 공부를 시작한 이재언 사장님   1급 수험 준비서를 공부하다가 미적분이 안 되니까 미적분학 책을 사다가 공부하고 미적분을 공부하다가 삼각함수가 안 되니까 수학의 정석을 사다가 삼각함수, 지수 대수함수, 쌍곡선 함수, 행렬식같은 부분을 공부함   그렇게 1년 반 후 전기기사 자격증을 취득함  

그렇게 50살이 넘어서 어렵게 다시 시작한 공부이니 끝을 보자는 생각으로 계속 공부했고   이 분은 결국 남들이 하나 따기도 힘들다는 기술사를 6개를 취득함         지금은 기술사 학원 운영하시는 중   유튭도 한다고 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