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랭킹 69위 대만은 직전경기 한국 상대로 73-87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바레인 상대로 102-84 승리를 기록했다. 211cm의 귀화선수 윌리엄 아티노를 제외하면 2m가 넘는 선수가 없는 전력 이라는 것이 한국 상대로는 큰 핸디캡이 되었던 경기. 다만, 3점슛 폭발력을 갖추고 있는 추퀘이유를 비롯해서 가드진은 빠르고 1대1 개인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이 백코트 싸움에서 만만치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며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조정하며 중국과 일전을 대비하는 수순을 밟았다는 것은 체크 포인트가 된다.
FIBA 랭킹 29위 중국은 직전경기 바레인 상대로 80-7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한국 상대로 81-93 패배를 기록했다. 구콴(22득점, 3점슛 5개)이 1점차로 뒤진 경기종료 11초전 극적인 위닝샷을 터뜨려 위기의 중국을 구했던 경기. 한국과 경기에서 결장했던 골밑의 핵심 자원이 되는 왕저린이 출전했지만 이달 초 호주에서 열린 FIBA 월드컵 예선 경기를 마친 뒤 코로나 확진을 받은 핵심 자원들의 컨디션이 올라오지 못하고 일부 선수는 정상가동 될수 없었던 부분이 약체 바레인을 상대로 진땀 승리를 기록하게 만들었던 상황.
인도네시아 중립구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코로나 후유증에서 아직 자유롭지 못한 중국의 경기력 이다. 또한, 대만은 중국을 상대로 투지 넘치는 경기력을 보여왔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