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어린 선수 위주로 나섰던 월드컵 예선과 달리 아시아컵에서는 풀 전력을 짜고 나왔다. 베테랑 포워드인 류쳉과 황훙한, 추포슌등이 정상적으로 로스터에 합류해 이번 대회에 임한다. 그러나, 귀화 선수인 7피트 장신 아티노를 제외하면 2미터를 넘는 선수가 없을 정도로 높이는 아쉽지만 코로나 이슈가 있던 월드컵과 달리 풀 핏의 전력이다.
바레인은 월드컵 예선 초반 연패를 당하며 고전했지만 마지막 두 경기를 승리하며 분위기를 바꿨다. 바레인의 미래로 불리우는 라시드와 나세르등이 팀의 에너지레벨을 올려줬고 아크베르는 골밑에서 리바운드 경쟁을 할 수 있는 선수다. 그러나, 다른 서아시아 팀들에 비해 전력이 떨어지는 것도 사실이고 팀내 최장신인 2미터3센치에 불과할 정도로 높이의 강점도 부족하다. 알타와쉬와 알더라지등 베테랑 가드들의 경기 운영에 승부를 걸 것이다.
대만의 선전을 본다. 코로나 이슈 속에 중국과 호주등 아시아 최강권 팀과의 대결에서 완패한건 사실이지만 두 팀을 통틀어 최고의 장신인 아티노가 골밑에서 충분히 더블더블을 노릴 수 있다. 또, 바레인은 앞선에서 돌파가 되는 선수들이 있지만 외곽포가 떨어진다. 류쳉이 외곽 득점을 이끌 대만이 첫 경기를 승리할 카타르월드컵중계 것이다.
대만 승
대만 핸디캡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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