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는 멕시코 원정에서 선발 빅맨으로 출전한 야시엘 리베로가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골밑에서 경쟁력을 보였지만 패했다. 쿠빌라와 구즈만등 팀이 기대하는 선수들이 있긴 하지만 워낙 벤치 뎁스가 좋지 않다.
미국은 이번 일정에서 팀의 에이스로 생각하고 차출한 저스틴 잭슨의 맹활약으로 푸에르토리코의 추격을 따돌렸다. 내, 외곽을 오가며 폭격한 잭슨은 상대 매치업을 박살내며 득점을 만들었고 조던 벨이 4블록 7리바운드로 골밑을 책임졌다. 갤로웨이와 퀸 쿡등 검증된 슈터들도 있기에 아메리카 예선에서는 충분히 경쟁력을 보일 수 있다.
미국의 승리를 본다. 리베로를 상대할 조던 벨이 압도적인 파워를 앞세워 골밑에서 상대의 야투 시도를 잘 막아낼 수 있다. 또, 워낙 벤치 뎁스가 빼어난 미국이기에 홈팀의 벤치를 두들겨 리드 차를 벌릴 수 있다. 잭슨과 갤로웨이의 쌍포도 기대되는 미국의 승리가 유력하다.
미국 승
미국 핸디캡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