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아일랜드는 홈에서 열린 바하마 전을 패하며 탈락이 확정됐다. 리바운드에서 14개를 더 걷어내며 많은 포제션을 가져갔지만 에드윈과 한센등 선발로 출전한 선수들의 야투감각이 좋지 않았다. 특히, 상대의 외곽수비에 고전하며 3점 시도 자체가 적었기에 따라갈 동력을 얻기 힘들었다.
캐나다는 29분의 출전 시간 만으로도 32득점 5어시스트 3스틸을 적립한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를 앞세워 도미니카를 완파했다. 오클라호마시티의 에이스로 맥스계약 플레이어인 알렉산더는 경기 내내 상대 매치업을 폭격하며 캐나다의 에이스임을 증명했고 그의 사촌인 알렉산더워커가 사이드킥 역할을 잘했다. 올리닉과 포웰등 NBA리거가 동시에 나선 골밑의 높이도 인상적이었다.
캐나다의 승리를 본다. 버진아일랜드는 높이가 있는 팀이지만 올리닉과 포웰 상대로는 우위를 가져갈 수 없다. 또, 알렉산더가 상대 수비 코트를 찢으며 득점을 이끌 수 있기에 충분히 승기를 잡을 수 있다. 압도적인 전력의 차이가 있는 캐나다가 전승으로 예선을 통과할 것이다.
캐나다 승
캐나다 핸디캡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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