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은 헝가리 원정에서 경기 내내 접전을 가져가며 대회 첫 승을 노렸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선발 스윙맨으로 출전한 장신가드 디오고 브리토가 10개의 리바운드와 6개의 어시스트등 기록지를 가득 채우며 활약했고 리스보아의 외곽포도 터졌지만 거기까지였다.
몬테네그로는 프랑스에 패배를 안기며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종료 30초전 터진 라도비치의 결승 점퍼 이후 남은 시간을 잘 막아냈다. nba 리거들이 나서지 않았지만 일리치가 골밑에서 상대 돌파를 잘 막아냈고 라데바흐와 주기치가 높은 효율로 페인트존 내의 득점을 만들어냈다. 외곽 부진에도 강팀을 이길 수 있었던 원동력인 탄탄한 수비도 인상적이었다.
몬테네그로의 승리를 본다. 포르투갈이 홈에서 적극적으로 경기에 나서며 대회 첫 승을 노리겠지만 몬테네그로의 높이를 감당하긴 어렵다. 스윙맨 진의 재능은 뛰어난 홈팀이지만 골밑에서 확실하게 득점할 득점원이 없는 포르투갈이기에 홈이지만 고전이 예상된다.
몬테네그로 승
몬테네그로 핸디캡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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