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세르비아 상대로는 패했는데, 벨기에 상대로는 승리를 따냈다. 벨기에전에서 리나 알스마이어가 29득점을 하면서 기존의 에이스 한나 오르트만보다 더 나은 공격을 보이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여기에 레나 시트그롯, 카밀라 웨이첼 등도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려 활약이 좋았다. 오르트만이 5득점을 하고도 이길 정도로 생각 이상으로 윙 공격수는 괜찮은 팀이다.
캐나다
튀르키예 상대로 승리한 후 세르비아를 만났으나, 패하고 말았다. 에이스 싸움 패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경기로 안나 비엘리챠의 27득점 대활약에 맞서지 못했다. 케이라 반 라이크, 알리사 그레이라는 확실한 스파이커 원투펀치를 보유했지만, 이 경기에서는 비엘리챠 하나를 제어하지 못해 패하고 말았다.
한줄평
둘이 장점이 비슷한데, 서브에서 캐나다가 우위라 봐야 한다.
미리보는 결론
스타일이 비슷한 두 팀의 만남이다. 윙 스파이커는 강하고 대신에 센터라인에 약점이 있는 두 팀이다. 접전 가능성이 꽤 높다 봐야 하는데, 그래도 캐나다가 서브에 강점이 있는 팀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독일을 더 괴롭힐 여지가 있다. 실제 반 라이크는 득점이 서브득점 전체 1위로 가장 서브에 강점을 보이는 선수. 힐러리 하우나 브리 킹도 서브득점이 많다. 독일도 리나 알스마이어의 서브득점이 많지만, 캐나다만큼은 아니다. 서브에서 강점과 캐나다 홈인 점을 감안해 캐나다의 승리를 예상하는데, 접전 가능성이 꽤 높아 핸디캡은 +1.5세트를 받은 독일을 봐도 좋다. 언오버 기준점이 184.5점인데, 5세트 가능성이 있는 경기라서 이 경기는 오버부터 고려해야 한다.
3줄 요약
[일반] 캐나다 승
[핸디캡 / 1.5] 독일 핸디캡승
[언더오버 / 184.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