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잘렌 빅스 1.29)
빅스는 라스무센의 부상이 있는 탬파베이가 로테이션 한 차례를 불펜 데이로 나서야 하기에 그 자리에 나서는 오프너다. 좌완의 베테랑으로 구위와 컨트롤 모두 빼어난 투수다. 멀티이닝 오프너 역할과 더불어 선발도 가능하기에 팀에서는 긴 이닝 소화도 기대하고 있다.
양키스(네스토르 코르테즈 6승2패 1.94)
코르테즈는 미네소타 전에서 고전하며 시즌 내내 유지하던 1점대 방어율이 무너질 위기를 겪었지만 다음 등판에서 탬파베이 상대로 1실점 승리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양키스의 가장 큰 약점이던 안정적인 좌완 선발 문제점을 확실하게 해결한 투수인데 전성기 카이클 못지않은 컨트롤로 선전 중이다. 컨트롤과 커맨드, 로케이션등에 모두 강점을 보여주고 있다. 탬파베이 상대로도 최근 등판에서 승리하는등 호투했다.
양키스의 승리를 본다. 탬파베이는 리그 정상급 불펜을 보유한 팀이지만 물오른 양키스 타선을 경기 내내 막아내긴 어렵다. 또, 부상자가 많은 투수진이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리그 방어율왕을 노리는 코르테즈가 등판하기에 투수진의 우위를 가져갈 수 있고 타선이 폭발할 양키스가 연승에 성공할 것이다.
양키스 승
양키스 핸디캡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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