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알렉스 파에도 1승2패 2.92)
파에도는 지난 17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8번으로 뽑힌 최고의 유망주였는데 이번 시즌에야 빅리그에 데뷔했다. 대학 시절과 달리 마이너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기에 5년만에 콜업됐다. 그래도, 빅리그에서 경쟁력을 보이며 스쿠발과 마이즈 이후 로테이션에 힘이 될 선발을 디트가 얻었다는 평이다. 젊은 선수지만 안정적인 브레이킹볼 컨트롤을 구사한다.
시카고 화이트삭스(빈스 벨라스케스 2승3패 5.30)
벨라스케스는 지난 등판 이후 부상으로 인해 20일을 빠져있었다. 그리고, 15일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되며 다시 선발로 나선다. 무료스포츠중계 같은 팀의 시스와 같이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인데 확실한 브레이킹볼 결정구는 아쉽다. 그래도, 경기 중반까지 96마일 이상의 공을 던지는건 장점이다.
화이트삭스의 승리를 본다. 벨라스케스가 선발 자원으로 크게 믿을 수 있는 투수는 아니지만 디트에게는 낯선 투수의 장점을 살릴 수 있다. 또, 화이트삭스 타선이 이번 시리즈 들어 폭발하고 있기에 루키에게 빅리그 강타선의 위용을 보여줄 것이다.
화이트삭스 승
화이트삭스 핸디캡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