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3승 1패로 1주차를 마쳤다. 티아나 보스코비치는 없었으나 사라 로조와 아나 비엘리챠, 마야 알렉스키 등의 활약으로 3승을 따냈다. 알렉스키는 지난 주 최고의 미들블로커 중 하나였고, 사라 로조와 아나 비엘리챠 모두 득점 순위권에 있을 정도로 좋았다. 다만, 압도적인 에이스의 느낌은 아직까진 없다.
이탈리아
2승 2패로 1주차를 마무리했다. 중국과 터키에는 패했으나, 벨기에와 네덜란드 상대로는 승리하면서 2승을 챙겼다. 이번 주에 큰 변화가 있다. 바로 파올라 에고누의 합류. 현재 세계 최고의 아포짓 중 하나가 이번에 합류한다는 점에서 굉장히 전력에 플러스가 되 전망. 기존의 실비아 은와칼로, 엘리스 디가르디와 함께 스파이커들이 굉장히 강해질 전망이다.
미리보는 결론
에고누의 합류로 이탈리아가 에이스 카드가 어마어마하게 세진 탓에 스파이커 싸움에서는 이탈리아가 압도할 것으로 보인다. 은와칼로도 부담스러운데, 에고누는 그 이상의 부담을 줄 선수. 센터라인이 세르비아가 낫지만, 스파이커 싸움을 이탈리아가 압도하는 양상이기에 이 경기 승자는 이탈리아를 봐야 한다. 단, 3세트 셧아웃 승리는 의문이다. 센터라인은 세르비아가 나을 확률이 높기 때문. 센터라인의 우세가 세르비아에 있어 핸디캡은 +2.5세트 핸디캡을 받은 세르비아를 보자. 언오버 기준점이 174.5점인데, 4세트가 되면 이 기준점은 거의 넘긴다 봐야 한다. 오버부터 보는 것이 좋다.
3줄 요약
[일반] 이탈리아 승
[핸디캡 / 2.5] 세르비아 핸디캡승
[언더오버 / 174.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