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다니엘 허드슨 4승 2패 2.76)
허드슨은 탬파베이 원정에서 승리하진 못했지만 2경기 연속 QS+를 기록하며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삼진 능력이 빼어난 투수는 아니지만 웨인라이트에게 전수받은 체인지업을 비롯해 다양한 유인구로 상대 타선을 잡아내고 있다. 워낙 다양한 구종 레퍼톨를 보유한 투수기에 타자들이 게스히팅을 하기 어렵다는 장점이 있다. 신시내티 상대로는 이번 시즌 무실점 승리를 따냈었다.
신시내티 레즈 (그레험 애쉬크래프트 3승 1.14)
애쉬크래프트는 신시내티가 이번 시즌 발굴한 히트상품이다. 마이너에서 최고의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지 못 했음에도 빅리그 적응은 리그에서 가장 잘하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는 모두 QS 동반 승리를 따냈는데 맞춰잡는 피칭에 능하다는 평이다. 단, 홈 연전을 지나 나서는 원정이라는 점은 부담이다.
세인트루이스의 승리를 본다. 애쉬크래프트가 좋은 루키 시즌을 보내는건 사실이지만 원정에서는 아직 보여준게 없다. 접전 경기를 짜내기 득점과 불펜진의 힘으로 승리하는 세인트루이스는 최근 이기는 경기를 잘해주는데 이닝을 길게 가져갈 수 있는 허드슨의 존재도 든든하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승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핸디캡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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