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
월드클래스급 공격수들인 왈라스 데 소우자, 요안디 릴은 없었지만, 또다른 아포짓 알란 소우자가 18득점으로 맹활약했고, 플라비오 레잔데, 루카스 사트캄프 등 나름 미들블로커 라인은 주전급들이 출전해 호주에 3-0 완승을 거뒀다. 윙 스파이커에서는 호드리고 레아오가 11득점으로 나름 활약하면서 일부 주전 선수들의 공백을 메웠다.
센터라인이 거의 그대로 돌아가는 브라질이라는 점에서 미들블로커 싸움을 브라질이 압도하기 쉬운 상황이다. 여기에 알란 소우자 정도라면 톤섹 스턴과 나름 에이스 대결을 할 수 있을 전망. 기본적인 전력이 브라질이 우위라는 점에서 브라질의 승리를 먼저 보는 것이 좋겠다. 전력 차이가 있는 경기라서 브라질의 -2.5세트 핸디캡 승리까지 나온다 보고, 생각보다 전력 차이가 크므로 140.5점의 기준점이라도 언더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일반] 브라질 승
[핸디캡 / -2.5] 브라질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