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팩트 체크

요미우리 스가노는 입단 10년 차로 지난 시즌 부진의 연속이었으나 오늘 본인 일곱 번째 개막전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다. 올 시즌 시범경기 3경기 선발 등판하여 11이닝, 14개의 피안타, 피홈런 3개, 볼넷 3개, 탈삼진 12개, 10실점(자책점 9), 0승 1패, ERA 7.36의 성적으로 불안한 피칭을 보였다. 오늘 다카하시, 비시에도, 교다 등으로 이어지는 주니치 타선에게 의외로 얻어맞을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유격수 사카모토가 어려운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주니치 오오노는 지난 시즌 FA 권리를 행사하지 않고 잔류를 선택했다. 지난 시즌 약간 부진의 모습을 보였지만, 주니치 투수진을 이끌고 가는 견인차로서 금년 시즌 화려한 명예로 보답하려는 의지가 크다. 올 시즌 시범경기 4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14이닝, 12개의 피안타, 피홈런 0개, 볼넷 7개, 탈삼진 7개, 3실점(자책점 3), 0승 1패, ERA 1.93의 성적으로 안정감을 보이며 조절을 마쳤다. 오늘 이 여세를 몰아 마루, 오카모토, 윌러 등 요미우리 주력 타선을 요리하며 승운을 잡을 것으로 예상한다.

원정팀 주니치의 승리를 예측한다.

주니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