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하비에르는 최근 두 차례의 선발 등판에서 모두 패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난타당했던 워싱턴 전을 제외하면 안정적인 투수로써의 모습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직전 텍사스 전에서도 패하긴 했지만 6이닝 동안 9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1실점만 내줬다. 최고구속 99마일까지 나오는 위력적인 패스트볼 외에도 고속슬라이더와 커브등을 구사할 수 있다.
◈클리블랜드
콴트릴은 최근 5경기에서 2패를 당했다. 지난 시즌 올스타브레이크 이후 AL 최고 투수라는 평을 들었기에 아쉬운 성적이다. 그러나, 내용 상으로는 솔리드한 선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기간에도 5경기에서 4차례의 QS를 기록했고 최근 등판에서는 7이닝을 소화하기도 했다. 유인구에 강점이 있기에 타자의 방망이를 끌어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코멘트
휴스턴의 승리를 본다. 콴트릴이 하비에르보다 안정적으로 이닝을 소화하는 투수인건 분명하다. 그러나, 패스트볼의 장타 허용이있기에 좌측 펜스가 짧은 미닛메이드 파크에서는 고전할 수 있다. 클블은 라미레스와 히메네스의 장타에 기대를 걸겠지만 하비에르의 구위에 경기 초반 눌릴 수 있다. 클블의 빈타를 보기에 언더 경기다.
◈추천 배팅
[[승패]] : 휴스턴 승
[[핸디]] : +1.5 클리블랜드 승
[[U/O]] : 7.5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