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번디는 시즌 출발을 3연승으로 했지만 그 이후 3경기에서는 주춤했다. 원정에서 템파와 볼티등을 만나 연속으로 6실점 이상을 내줬다. 그러나, 직전 경기에서 3이닝 무실점으로 반등의 기미를 보였다. 또, 부진했던 원정과 달리 홈에서는 이번 시즌 2경기에서 2승 0의 방어율로 강했다. 디트 상대로는 지난 시즌 2번의 선발 등판에서 승패없이 3.12의 방어율이었다.
◈디트로이트
가르시아는 24세의 젊은 투수로 지금껏 롱릴리프 역할을 했었는데 이 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선다. 이번 시즌 불펜에서 2이닝 이상을 5차례나 소화하는등 나름 긴 이닝 소화도 가능하다. 90마일 후반의 속구를 던지는 투수로 삼진 능력이 탁월하기에 팀에서는 멀티이닝 오프너가 아닌 선발의 역할을 바라고 있다.
◈코멘트
미네소타의 승리를 본다. 번디도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선발 자원은 아니지만 미네소타는 타격으로 상대를 압도 중이다. 디트는 이번 시리즈 두 경기에서 4점에 그치고 있는데 기대를 모았던 선수들이 역할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 디트가 불펜 게임에 강점이 없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미네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추천 배팅
[[승패]] : 미네소타 승
[[핸디]] : -1.5 미네소타 승
[[U/O]] : 8.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