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재개된 후반기 첫 경기에서 케이비에 승점 3점을 따냈습니다. 타이스가 상대의 블로킹 벽에 고전하며 성공률 48%에 그쳤지만 임성진과 신영석이 높은 공격 성공률로 10득점 이상을 해줬고 하승우의 볼배급도 안정적이었습니다. 임성진이 워낙 잘해주기에 서재덕이 부담을 덜은 것도 팀에는 큰 힘입니다.
◈우리카드
삼성화재를 잡고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휴식기 이전 길게 연패를 당하며 2위권에 추격을 허용했기에 큰 의미가 있는 승리였습니다. 블로킹 4득점 포함 27점을 기록한 김지한이 71%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고 마테이의 득점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승부처였던 2,3세트에서 잇세이가 많은 득점은 아니지만 알토란같은 활약을 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코멘트
한국전력의 승리를 봅니다. 삼성화재 전에서 김지한의 대활약으로 승리한 우리카드지만 전반기 마지막부터 마테이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기에 화력 대결에서 밀릴 수 있습니다. 중앙이 부진한 우리카드와 달리 한전은 신영석과 조근호등이 잘해주기에 홈에서 연승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한국전력 승
[[핸디]] : 한국전력 승
[[U/O]] :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