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가르시아는 이전 등판에서 보스턴을 만나 패했다. 스토리를 앞세워 폭발하는 보스턴 중심 타선의 상승세가 대단했는데 그의 구위로도 막아내기는 쉽지 않았다. 그래도, 실질적인 2년차임을 감안하면 안정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90마일 중반의 패스트볼은 무브먼트가 좋고 슬라이더도 결정구로 손색이 없다. 휴스턴이 리그 1위 경쟁을 할 수 있는 하위 선발을 이끄는 투수다.
◈클리블랜드
플레삭은 비버와 함께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클블의 상위선발 역할을 잘 해줄것으로 보였다. 건강하게 나선 시즌이었고 문제던 멘탈 이슈도 털어낸 상태였다. 그러나, 특유의 브레이킹볼 제구가 되지 않으며 의외로 고전 중이다. 이전 등판에서 qs를 기록하긴 했지만 4경기 연속 홈런을 허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코멘트
휴스턴의 승리를 본다. 부진한 플레삭과 달리 가르시아는 본인의 등판 경기를 책임지고 던질 수 있는 투수다. 또, 알튜베와 브랜틀리의 테이블세터진이 매 경기 멀티출루를 하고 있고 브레그먼도 서서히 깨어나는 타선의 상승세가 대단하다. 클블은 레예스와 헤지스등 베테랑 타자들의 부진이 아쉽다.
◈추천 배팅
[[승패]] : 휴스턴 승
[[핸디]] : -1.5 휴스턴 승
[[U/O]] : 8.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