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서울SK 수원KT 스포츠 분석
◎ 서울SK
◎ 수원KT
수원KT는 직전경기(3/20) 홈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98-8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8) 홈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88-69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32승15패 성적. 서울삼성 상대로는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아고 있던 양홍석(17득점, 3점슛 5개)의 부활이 나왔고 출전 선수 12명이 모두 득점을 기록한 경기. 캐디 라렌, 마이크 마이어스의 역할 분담이 좋았고 하윤기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또한, 김동욱의 합류 효과도 느낄수 있었으며 1쿼터(25-17) 리드를 잡은 이후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했던 승리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수원KT는 SK의 포워드 전력에 대적할수 있는 물량을 보유하고 있고 서울SK는 김선형, 자밀 워니가 없는 전력 이다. 수원KT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5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SK가 (2/6) 홈에서 80-75 승리를 기록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16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자밀 워니(27득점, 13리바운드)의 폭발이 나온 경기. 김선형(22득점), 최준용(16득점, 15리바운드), 안영준(11득점)이 모두 제 몫을 해냈으며 속공으로 손쉽게 득점을 생산했던 상황. 반면, 수원KT는 전반전(45-34) 까지는 좋은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의 열세가 결국 문제가 되었던 경기. 무려 20개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하며 세컨 실점을 빼앗기면서 분위기를 넘겨줬고 전반전에 허용하지 않았던 속공도 후반전에는 5개를 허용한 상황
4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SK가 (1/19) 원정에서 85-82 승리를 기록했다. 4쿼터(26-17) 3분여를 남기고 7점차 리드를 허용했지만 공격 리바운드와 수비 성공에 이은 속공으로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김선형(16득점,7어시스트)이 게임 체인저가 되었고 자밀 워니(30득점, 13리바운드)가 골밑에서 맹활약 했던 상황. 반면, 수원KT는 캐디 라렌(31득점, 18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양홍석(10득점), 김동욱(무득점)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상대 보다 턴오버가 2배 이상(11-5) 많았던 경기.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수원KT가 (12/26) 홈에서 86-82 승리를 기록했다. 캐디 라렌(27득점, 17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하는 가운데 전반전(47-34)에 승기를 잡았던 경기. 승부처에 양홍석(15득점)이 해결사로 나섰고 허훈(12득점), 김영환(10득점), 정성우(10득점)의 알토란 득점도 나왔던 상황. 반면, 서울SK는 백투백 원정이였고 자밀 워니(30득점, 16리바운드), 최준용(15득점), 안영준(21득점)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전반전에 야투 효율성이 떨어진 것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 SK가 (11/5) 홈에서 91-65 승리를 기록했다. 자밀 워니(27득점, 12리바운드)가 상대 골밑을 폭격했고 안영준(24득점)이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 레벨을 선보이는 가운데 주전과 벤치의 고른 활약이 나타난 경기. 반면, 수원 KT는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캐디 레렌이 완패를 당하는 가운데 상대 보다 백코트가 느렸고 성실함 이라는 기동력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서울 SK가 (10/23) 원정에서 81-76 승리를 기록했다. 자밀 워니(15득점, 14리바운드)가 골밑을 지켰고 최준용(28득점, 12리바운드), 감선형(22득점)의 득점이 폭발했으며 44쿼터(28-18)에 강한 뒷심을 보여준 경기. 반면, 수원 KT는다른 팀들을 상대로는 문제가 되지 않았던 허훈의 공백이 백코트의 스피드가 뛰어난 SK에게는 문제가 되었고 4쿼터에 무너진 경기.
올시즌 상대전에서 모두 80득점 이상을 기록했던 서울SK 이지만 최근 수원KT의 기세를 감안한다면 70득점대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는 경기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