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밀워키 시카고불스 스포츠 분석
◎ 밀워키
◎ 시카고불스
시카고는 백투백 원정이다. 시카고는 직전경기(3/22) 홈에서 토론토 상대로 113-9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9) 원정에서 피닉스 상대로 102-129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42승29패 성적. 토론토 상대로는 론조 볼이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주전 4번 자원이 되는 패트릭 윌리엄스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고 3연패 기간 동안에 문제가 되었던 니콜라 부세비치의 휴식 구간과 페인트존 수비에서 발전 된 모습을 보여준 경기. 더마 드로잔(26득점), 잭 라빈(26득점)이 승부처를 지배했고 부지런한 일선 압박, 빠른 페인트존 도움 수비로 공격권을 획득한 이후 속공에 의한 득점을 많이 만들어 냈던 상황. 또한, 니콜라 부세비치(19득점, 12리바운드)가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여주며 골밑을 사수했고 아요 도순무(11득점, 6어시스트)의 각성도 나타난 승리의 내용.
■ 코멘트
◎ 팩트 체크
밀워키는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복귀가 확정 되었다. 이타적인 움직임과 일선에서의 스틸의 힘이 부활한 밀워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밀워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2차전 맞대결 에서는 밀워키가 (3/5) 원정에서 118-112 승리를 기록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34득점, 16리바운드)가 인사이드를 장악했고 크리스 미들턴(22득점)이 세컨 옵션의 임무를 다했던 경기. 바비 포티스(12득점, 7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하는 가운데 즈루 할러데이(26득점, 5어시시트)가 패스가 되는 이타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4쿼터(37-24)를 지배했던 상황. 반면, 시카고는 연속경기 일정이였고 더마 드로잔(29득점), 잭 라빈(30득점), 니콜라 부세비치(19득점)가 분전했지만 4쿼터(24-37) 뒷심이 부족했던 경기. 팀 야투와 3점슛 성공률에서 우위를 기록했지만 리바운드 싸움에서 -10개 마진으로 밀렸고 론조 볼, 알렉스 카루소, 패트릭 윌리엄스등 주축 선수들의 공백을 벤치에서 메우다 보니 세컨 유닛의 경쟁력이 떨어질수 밖에 없었던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밀워키가 (1/22) 홈에서 94-90 승리를 기록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30득점, 12리바운드)가 상대 골밑을 유린했고 세컨 옵션이 되는 크리스 미들턴(16득점)이 강력한 원투펀치의 힘을 보여준 경기. 승부처에 상대 패스 길목을 사전에 차단하는 밀워키 특유의 강력한 수비가 성공을 거둔 이후 속공으로 손쉬운 득점을 많이 생산했던 승리의 내용. 반면, 시카고는 더마 드로잔(35득점)이 분전했지만 잭 라빈, 론조 볼 포함 5명의 선수가 자리를 비운 공백이 뼈아팠던 경기. 백코트가 느렸고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는 가운데 니콜라 부세비치(19득점, 11리바운드)의 휴식구간에 골밑 사수에 어려움이 나타난 상황.
백투백 원정 일정에서는 관리가 필요한 패트릭 윌리엄스 이고 시카고 주축 선수들의 피로누적이 걱정되는 타이밍 이다.
핸디캡 =>승
언더&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