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대한민국 이란 스포츠 분석
◎ 대한민국
◎ 이란
이란(피파랭킹 21위)은 지난 1월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라크, UAE를 모두 안방에서 잡아내며 조별리그 7승 1무를 기록, A조 1위로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특히 이란은 재작년 2월 부임한 크로아티아 출신 드라간 스코치치 감독 체제하에서 14승 1무란 놀라운 성적으로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이란은 이번 소집에서 FW 사르다르 아즈문(바이엘 레버쿠젠), 메흐디 타레미(FC 포르투/코로나 확진/최종예선 4골/팀내 1위), 카림 안사리파드(AEK 아테네), 알리레자 자한바크쉬(페예노르트/코로나 확진/최종예선 3골/팀내 2위), MF 아흐마드 누롤라히(샤밥 알 아흘리 두바이), 메흐디 메디푸르(에스테갈 FC), 아미르호세인 호세인자데흐(에스테갈 FC), 사만 고도스(브렌트포드/코로나 확진), 알리 골리자데흐(RC 스포르팅 샤를루아), 사에이드 에자톨라히(알-가라파/징계), DF 에산 하지사피(AEK 아테네), 사데흐 모하라미(GNK 디나모 자그레브/징계), 밀라드 모함마디(AEK 아테네), 마지드 호세이니(카이세리스포르), GK 아미르 아베자데흐(SD 폰페라디나)를 소집했다. 그러나 에이스 FW 타레미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17-18시즌 득점왕 출신 FW 자한바크쉬가 코로나 확진으로 이탈한 점이 아쉽다. 현재로선 주포 아즈문을 앞세워 철저하게 선수비, 후역습으로 한국을 괴롭히겠단 심산이다.
■ 코멘트
◎ 팩트 체크
● 흐름예상
원정팀 이란의 이변을 전망. 한국은 지난 1월 부상으로 소집에서 제외됐던 에이스 FW 손흥민, 황희찬의 복귀로 힘을 얻고 있지만 주전인 MF 황인범, DF 이용 등 주축들이 대거 이탈하며 1.5군으로 나선다. 반면 이란은 에이스 FW 타레미가 이탈한 데다 주포 아즈문이 이제 막 부상에서 돌아와 새로 이적한 클럽에 적응중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님을 고려하면 악재가 많은 상태다. 그러나 조별리그 첫 맞대결에서 1-1로 비기며 한국을 상대로 8경기 무패일 정도로 천적관계. 당시 이란이 골대를 2차례나 맞출 정도로 몰아치기를 했던 점을 감안하면 이변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 보인다.
★ 베팅팁
주력: 언더
부주력: 플핸
고배당: 역배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