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2라운드 3차전 에서는 골든스테이트가 홈에서 142-112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2승1패를 기록했다. 2차전 18.4%에 그쳤던 3점슛 성공률이 3차전에서는 평균 회귀의 법칙을 적용 받으며 53.1%(17/32)의 높은 성공률로 나타난 경기. 스테픈 커리(30득점), 클레이 탐슨(21득점), 조던 풀(27득점)의 외곽슛이 동시에 폭발했으며 드레이먼드 그린은 수비에서 '보컬 리더'의 모습을 보여준 상황. 또한, 앤드류 위긴스(17득점)는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는 역할을 해냈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홈 팬들 앞에서 가비지 타임을 즐겼던 승리의 내용.
반면, 멤피스는 자 모란트(34득점, 7어시스트), '블록슛 머신' 자렌 잭슨 주니어(15득점, 2블록슛)가 분전했지만 수비를 생각하지 않았던 3점슛 싸움에서 밀렸고 자동문 수비가 나타난 경기. 주전 빅맨 스티브 아담스의 부상 결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자 모란트가 4쿼터 경기중 부상을 당하는 대형 악재도 발생했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 싸움에서도 밀리면서 별다른 반전을 만들지 못했던 패배의 내용.
멤피스는 자 모란트가 3차전에 당한 부상으로 4차전 결장이 유력한 상황이다. 자 모란트의 공백은 멤피스 입장에서 치명타가 된다. 골든스테이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PO 2라운드 2차전 에서는 멤피스 홈에서 106-101 승리를 기록하며 1차전 패배를 설욕하고 시리즈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자 모란트(47득점)가 자신의 플레이오프 커리어 하이 득점을 폭발시키며 승부처를 접수했던 경기. 딜런 브룩스가 3분 뛰고 플래그런트 파울로 퇴장을 당하고 블록슛 머신 자렌 잭슨 주니어(12득점, 7리바운드, 2블록슛)가 6반칙으로 코트를 떠나는 위기 상황에서도 남아 있는 선수들이 한발 더 움직이는 기동력을 선보이면서 빠른 공수 전환을 통해서 상대의 수비가 정돈이 되기 전 찬스를 많이 만들어낼수 있었던 상황. 다만, 1차전에 부진했던 데스몬드 벤(5득점)의 부진이 이어진 것은 불안 요소로 남았다.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스테픈 커리(27득점, 8어시스트, 9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크렐이 탐슨이 12차례 3점슛 시도에서 10개를 허공에 날려버리는 부진이 나타난 경기. 18.4%의 참담한 팀 3점슛 성공률에 그쳤고 18개 턴오버를 쏟아내면서 자멸했던 상황. 다만, 3점슛 성공률이 떨어졌지만 무리한 터프슛이 아니였고 슛을 던지기전 까지 과정이 나쁘지 않았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골든스테이트에게 부담이 되는 핸디캡 범위가 된다. 또한, 멤피스가 3차전에서 낭패를 본 화력전을 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