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갤럭시 (서부 3위 / 승승패승승)

최근 5경기에서 4승을 거두며 순항하고 있다. 득점력이 만족스럽다고 볼 수는 없지만, 강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상위권에 안착하며 지난 시즌의 부진을 씻을 의지를 보이고 있다.

치차리토(FW / 10경기 5골)에게 의존하고 있다는 오명에서 벗어나고 있다. 지난 오스틴 전에서는 치차리토가 슈팅 한 개에 그쳤음에도 불구하고 1-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다만 공격 분산 시도가 유의미한 득점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최근 리그 4경기에서 3득점에 그치고 있다. 직전 경기 3득점을 기록하기는 했으나, 하부리그 팀인 칼유나이티드가 상대였다. 큰 의미를 가지기 힘든 기록.

그러나 수비진은 안정적이다. 시즌 시작 전 눈에 띌만한 수비 보강은 없었으나, 윌리엄스-쿨리발리(CB) 듀오가 완벽히 자리잡으면서 수비 안정화에 일조하고 있다. 지난 시즌 수비의 유일한 ‘믿을맨’이었던 아라우호(RB)도 우측을 철통같이 지키고 있다. 수비의 안정감을 찾은 것이 이번 시즌 선전의 궁극적인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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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살다나(CM / C급), 빌라파나(LB / C급), 바스케즈(AM / B급) 

댈러스 (서부 4위 / 승승무승패)

시즌은 성공적으로 흘러가고 있다. ‘유스명가’라는 별칭답게 운영의 노련미는 떨어지지만, 젊은 선수들의 패기와 에너지레벨은 인상적인 편. 그러나 원정에서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것이 걱정스러운 부분이다.

현재 원정에서 리그 승리를 거두지 못했으며, 특히 득점력의 빈곤은 심각한 수준이다. ‘영건’ 페레이라(FW / 11경기 7골)와 벨라스코(LW / 9경기 2골 2도움)의 저돌성과 에너지는 인정 해야겠으나, 팀의 공격을 홀로 이끌기에는 부족한 나이다. 참고로, 댈러스는 원정에서 슈팅 전환율이 7%로 떨어진다(홈 전환율 17%).

그러나 원정에서도 수비력은 단단하게 유지하고 있다. 저스틴 체(DF)등 어린 자원들의 에너지레벨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압박에 나서며 위험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참고로 댈러스는 허용한 유효 슈팅이 리그에서 두 번째로 적다.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실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전력은 갖추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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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없음 

데이터 & 스탯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LA갤럭시 승 (추천 x)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