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컨퍼런스 파이널 4차전 에서는 댈러스가 홈에서 119-109 승리를 기록하며 3연패에서 벗어나 시리즈 1승3패를 기록했다.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친 돈치치(30득점, 9어시스트, 14리바운드)가 승부처를 지배했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달라진 공격력을 보여준 경기. 1,2,3차전 깨지 못한 골든스테이트의 지역방어를 깨트리며 20개 3점슛을 46.5%의 만족할수 있는 적중률 속에 기록한 상황. 또한, 3차전 무득점으로 침묵한 레지 블록(18득점, 3점슛 6개, 적중률 60%)의 부활이 나왔고 제일런 브런슨(15득점)도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레이업 득점으로 돈치치를 도와서 승부처에 자신의 몫을 해냈던 승리의 내용.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4쿼터(20-39)에 뒤늦은 추격전을 전개했지만 1,2,3차전 승리로 4차전을 낙관했던 선수들의 느슨해진 수비가 문제가 되었던 경기. 스테픈 커리(20득점)의 야투 효율성도 떨어졌으며 팀 야투, 3점슛, 자유투 성공률에서 모두 밀렸고 -3개 리바운드 마진을 기록한 상황. 다만, 주축 선수들의 출전 시간을 최소화 했고 경기 후반부 추격의 모습을 보여주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4차전에서 패배를 당했지만 주축 선수들의 피로누적이 심하지 않았던 만큼 안방으로 돌아오게 되는 5차전에서 골든스테이트의 수비력과 야투 적중률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골든스테이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서부컨퍼런스 파이널 3차전 에서는 골든스테이트가 원정에서 109-10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3연승에 성공했다. 스테픈 커리(31득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베스트5 생산력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경기. 앤드류 위긴스(27득점, 11리바운드)가 공수 밸런스를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냈고 클레이 탐슨(19득점), 조던 풀(10득점)의 에너지도 넘쳤던 상황. 또한, 드레이먼드 그린(10득점, 5어시스트, 5리바운드)이 수비에서 '보컬 리더'가 되었고 케본 루니(9득점, 12리바운드)가 골밑을 사수했던 승리의 내용.
반면, 댈러스는 돈치치(40득점, 11리바운드), 스펜서 딘위디(26득점), 제일런 브런슨(20득점)이 분전했지만 레지 블록이 40분 58초 출전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한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4개 마진으로 밀리는 가운데 분위기를 빼앗기는 과정에서 3점슛이 모두 빗나간 결정력 부족 현상도 나타났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의 생산력에서도 밀렸고 턴오버도 상대 보다 3개가 더 많았던 패배의 내용.
골든스테이트가 수비에서 많은 준비를 하고 나올 것이다. 언더 가능성도 놓칠수 없는 베팅 구간이 된다.
핸디캡=>승 또는 패스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