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피파 랭킹 3위 / 팀 가치 : 1.02bn 파운드)
우승후보 0순위의 축구 강국.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이며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도 무패로 무난하게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매해 뛰어난 선수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중. 선수단 경쟁력만큼은 세계 최강이라고 자부할 수 있겠다.
공격진도 당연히 최강의 스쿼드. 기존의 '에이스' 그리즈만(FW, AT마드리드)를 필두로 올해 '발롱도르 0순위' 벤제마(FW, 레알 마드리드)와 음바페(FW, PSG)가 출격 대기 중이며, 분데스리가에서도 리그 20골 고지를 밟은 은쿤쿠(FW, 라이프치히)도 대기하고 있다.
아래쪽으로 내려가도 일명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많다. '핵심 중원' 캉테(MF, 첼시)와 빅클럽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추아메니(MF, 모나코), 수비쪽에는 바란(DF, 맨유)과 뤼카(DF, 바이에른 뮌헨), 라리가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인 쿤데(DF, 세비야)까지 어느 한 포지션도 흠 잡을 데가 없다.
전력 누수가 있지만 큰 타격은 전혀 아니다. 해외스포츠중계 포그바(MF, 맨유), 지루(FW, AC밀란)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했으며, 뎀벨레(FW, 바르셀로나)는 데샹 감독이 직접 밝히기를 전술적 이유로 인해 제외됐다고 말했다. 여기에 멘디(DF, 레알 마드리드), 카마빙가(MF, 레알 마드리드)도 경쟁자들의 강력함으로 인해 주전에서 밀린 상황.
- 결장자 : 포그바(MF / A급), 지루(FW / A급), 뎀벨레(FW / A급), 멘디(DF / A급), 카마빙가(MF / B급)
● 덴마크 (피파 랭킹 11위 / 팀 가치 : 330.40m 파운드)
유로 준결승에도 진출했으며 이번 카타르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조 '1위'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북유럽의 강호. 이번 월드컵에서도 16강 그 이상의 성적을 기대하는 전력.
유럽 주요 빅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넘쳐난다. 'No.1 골키퍼' 슈마이켈(GK, 레스터시티)을 시작으로 크리스텐센(DF, 첼시), 호이비에르(MF, 토트넘), 돌베르(FW, 니스), 폴센(FW, 라이프치히)까지 전 포지션에 걸쳐서 좋은 전력들이 있다. 또한 주목할만한 점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포드 소속의 선수들이 대거 포진돼 있다는 점. 젠슨(MF), 뇌르고르(MF)와 개인적인 건강 이슈가 있었던 에릭센(MF)까지 브렌트포드 상승세의 큰 공헌을 한 선수들이 많다.
4-3-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상당히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는 전력. 최종 예선 10경기에서 단 3실점밖에 허용하지 않았으며, 그렇다고 득점력이 부족했던 것도 아니다. 프랑스를 상대로 마냥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 결장자 : 없음
●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후술하겠지만, 덴마크도 최종 예선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본선에 진출한 만큼 마냥 시시하게 밀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핸디캡 무(H-1.0)의 가능성도 존재한다. 다만, 후에 언급하겠으나 벤제마나 음바페와 같은 전방의 파괴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유럽 탑 급 수준. 여기에 공격을 받쳐주는 선수들의 이름값과 실력도 매우 뛰어난 전력. 프랑스의 일반 승은 필히 겸하는 것이 좋겠다.3
●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프랑스 승 (추천 o)
[핸디캡 / -1.0] 무승부 (추천 o)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