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피파 랭킹 49위 / 팀 가치 : 5.74m 파운드)
아시아의 전통 강호. 아시아 내에서는 웬만하면 쉽게 지지 않는 전력이다. 2022년 들어 가진 친선전도 3월 일본전을제외하면 모두 승리를 거뒀다. 이번 AFC U-23 대회에서도 우승후보로 꼽히는 국가 중 하나다.
역시 모든 선수들이 자국 리그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상위 레벨의 클럽들이 대부분이다. 이는 조직력면에서 만큼은 어느 팀들에게 밀리지 않는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가장 주목할 선수는 A대표팀에도 소집되고 있는 알 감디(MF, 알 에티파크)다. 수비를 제외한 포지션에서 유일한 ‘23세’로 공격의 첨병 역할을 할 예정이다.
- 결장자 : 없음
타지키스탄 (피파 랭킹 114위 / 3.31m 파운드))
아시아 축구에서도 변방 팀 중 하나. 다만, 지난 해 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서 레바논을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이번 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더구나 이란 대표팀을 상대로도 1골차로 따라붙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전력.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선수들이 자국 리그 출신일 수 밖에 없지만, 특이하게도 카몰로프(FW, 라요 마잔다혼다)가 로드리, 요렌테 등 내로라하는 스페인 선수들을 배출해 낸 클럽에서 몸담고 있다. 가장 주목해야 하는 선수임이 틀림 없다. 사우디아리비아 수비진의 균열을 일으킬 가능성도 있겠다.
- 결장자 : 없음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사우디아라비아 승 / 오버(2.5 기준)를 추천한다. 타자키스탄의 후에 언급할 선수인 카몰로프의 존재와, 이란을 상대로도 멀티 득점을 터뜨릴 정도의 전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으로 인해 이번 일정에서 충분히 득점 가능성은 있겠다. 오버(2.5 기준) 추천의 이유다. 또한 후술하겠지만, 사우디아라비아는 올 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전력. 우승후보까지도 거론되는 국가다. 반면 타지키스탄은 여전히 축구 약소국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는 이변을 기대하기 힘들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승리가 예상된다.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사우디아라비아 승 (추천 o)
[핸디캡 / -1.0] 사우디아라비아 승 (추천 o)
[핸디캡 / -2.5] 타지키스탄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