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제임스 타이욘 8승1패 2.70)
타이온은 머스그로브와 곤솔린, 앤더슨등 무패를 기록 중인 NL 투수들을 제외하면 리그에서 가장 길게 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투수다. 워낙 파괴력 좋은 팀 타선의 지원도 받고 있긴 하지만 스스로 해결하는 경기도 많았다. 부상 이슈가 많았기에 피츠버그가 포기하긴 했지만 개릿 콜 이상의 실링이라는 대한민국축구생중계 평가를 받았던 투수답게 성적으로 증명 중이다. 100마일에 육박하는 포심 패스트볼 외에도 3가지의 브레이킹볼을 구사한다. 휴스턴 상대로는 최근 등판에서 QS를 기록했다.
휴스턴(프램버 발데스 7승3패 2.78)
발데스는 최근 등판한 10경기에서 모두 QS를 기록했다. 슈퍼에이스 벌랜더와 지난 시즌 혜성처럼 나타난 가르시아등을 제치고 왜 그가 우승 컨텐더인 휴스턴의 1선발을 맡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90마일 중후반의 속구를 던지는 투수는 아니지만 보더라인 이용에 능하고 체인지업과 커브의 강점이 확실하다. 체인지업을 잘 던지다보니 힘있는 우타자 상대로도 늘 본인의 투구가 가능하다.
양키스의 승리를 본다. 두 팀의 대결은 미리 보는 Al 챔피언쉽 시리즈일 수 있다. 토론토와 템파, 클블등이 있긴 하지만 리그에서 가장 강한 두 팀의 전력이다. 그러나, 투타 밸런스에서 양키스가 더 앞서는게 사실이다. 또, 홈에서 연승을 길게 이어가는 타이온의 등판일이기에 선발에서도 밀리지 않는다. 트리비노를 비롯한 하위 타선도 터지는 양키스가 승리할 것이다.
양키스 승
양키스 핸디캡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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