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제이슨 알렉산더 1승 2.42)
알렉산더는 29세의 늦은 나이에 빅리그 선발로 나서고 있다. 프레디 페랄타와 브랜든 우드러프등 상위선발 2명이 부상자 명단에 올라간 밀워키가 세인트루이스와 꾸준히 디비전 리더 경쟁을 하는 이유는 그가 스포츠중계 대체선발로 올라와 안정적으로 이닝을 먹어주기 때문이다. 4경기에서 모두 2자책 이하로 상대 타선을 막아냈는데 빼어난 위기관리 능력이 빛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다코타 허드슨 5승3패 3.31)
허드슨은 신시전 패배 이후 만난 보스턴 원정에서 승리했다. 5월말 이후 나선 5경기에서 2승 1패의 성적인데 QS+가 2차례 있고 4차례의 2실점 이하 경기를 했다. 플레허티가 돌아왔기에 이제는 3,4선발 정도의 역할을 해주면 되는데 하위 로테이션 선발로는 리그 최고 투수 중 한 명이다. 밀워키 상대로는 시즌 1패 3.52의 방어율이었다.
세인트루이스의 승리를 본다. 허드슨이 밀워키 상대로 이번 시즌 승리가 없고 원정이지만 루키보다는 안정적으로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투수다. 또, 알렉산더가 벌써 5번째 선발 등판에 나서고 있기에 상대 전력분석 팀에 읽힐 수 있다. 선발에서 안정적인 세인트루이스가 승리할 것이다.
세인트루이스 승
세인트루이스 핸디캡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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