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셰인 바즈 1패 4.15)
바즈는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반 두 달을 날렸지만 6월에 빅리그로 올라와 팀의 선발 역할을 하고 있다. 아직 승리는 없지만 직전 경기에서 양키스 상대로 4.2이닝 동안 1점만 내줬고 볼티모어 전에서 무실점 경기를 하기도 했다. 샌디 알칸타라와 개릿 콜, 맥클라나한 못지 않은 파이어볼러로써 100마일의 공을 경기 내내 뿌릴 수 있다.
밀워키(브랜든 우드러프 5승3패 4.74)
우드러프는 부상으로 인해 한 달 정도를 빠져있었다. 그러나, 빠르게 몸상태를 회복하며 다시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 방어율이 올라가긴 했지만 타선의 득점 지원은 잘 받고 있다. 토트넘중계 최근 3시즌간 많은 이닝을 소화했기에 어쩌면 이번 공백이 그에게 더 도움이 됐을 수도 있는데 98마일의 속구를 던지는 투수로써 언제든 타자를 힘으로 윽박지를 수 있다.
탬파베이의 승리를 본다. 밀워키가 기다리던 우드러프가 복귀하지만 복귀 후 첫 경기의 부담이 있다. 탬파베이는 피츠버그를 만나 시리즈를 가져가며 반등의 모멘텀을 마련했는데 우드러프와 밀워키 불펜을 공략할 것이다. 낯선 바즈의 100마일 속구 상대로 밀워키 타선이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기에 탬파베이가 1승을 더 추가할 것이다.
탬파베이 승
탬파베이 핸디캡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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