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삭스(쟈니 쿠에토 2승4패 3.33)
큐에토는 최근 3경기에서 2승을 따냈다. 꾸준히 QS를 하면서도 팀 타선의 난조로 승리 추가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최근 득점 지원을 받고 있다. 전성기에서 멀어진 30대 중반의 나이긴 하지만 특유의 디셉션을 앞세워 아직도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 투구를 잘 숨기기에 상대 타자들이 게스히팅을 하지 못하며 찬스에서 물러서고 있다.
미네소타(딜런 번디 4승4패 4.71)
번디는 최근 3경기에서 1승 1패지만 1점 후반의 방어율로 좋은 피칭을 하고 있다. 이번 시즌 맞춰잡는 유형의 투수로 변신하며 삼진 개수가 줄긴 했지만 슬라이더와 컷패스트볼, 커브등으로 범타 유도를 하고 있다. 때문에, 시즌 초반 많았던 장타 허용이 줄었고 볼넷을 줄이며 위기에 덜 빠지고 있다. 화이트삭스 상대로는 이번 시즌 무실점 승이 있다.
미네소타의 승리를 본다. 선발에서는 큐에토가 이름값에서 앞서는게 확실하다. 그러나, 번디가 볼배합 변화 이후 반등에 성공하며 최근 좋은 피칭을 하고 있다. 또, 벅스턴과 미란다의 연속 끝내기가 나오는등 분위기도 좋고 타격 1위 아라에즈의 질주도 인상적이다. 화이트삭스는 하위 타선의 생산력 부진과 더불어 찬스에서의 득점권 타율이 떨어진다.
미네소타 승
미네소타 핸디캡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