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미치 켈러 2승5패 5.14)
켈러는 좋았던 6월 초반을 지나 최근 다시 주춤하고 있다. 원정 연전을 다녀왔는데 평균 5이닝 소화를 하지 못하며 4실점으로 부진했다. 구속을 끌어올리고도 컨트롤이 나아진 모습을 보이며 가능성을 보였는데 다시 하락세다. 무엇보다 위기 상황에서 연속 안타 허용이 많기에 빅이닝을 내주는 경우가 있다.
양키스(루이스 서베리노 4승3패 3.35)
서베리노는 최근 4경기에서 2패를 당했다. 그러나, 3경기에서 QS를 기록하는등 본인의 역할은 충분히 했다. 리그 최강 타선인 양키스인데 그의 등판 경기에 다소 주춤했다. 그래도, 2년 넘게 그를 기다린 팀의 기대 이상을 해주는 이번 시즌인건 분명하다.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고 나서고 있고 상대티의 상위선발과 좋은 대결을 하고 있다.
양키스의 승리를 본다. 피츠버그 타선이 전 동료였던 타이온을 공략해 승리하긴 했지만 켈러는 이닝을 버틸 수 있는 투수가 아니다. 타선에서는 피츠버그도 나아진 최근을 보내지만 서베리노가 이닝을 잘 소화하기에 쉽게 기회를 만들기 어려울 것이다. 리조의 부상에도 르매휴와 스탠튼이 저지를 지원할 양키스가 승리할 것이다.
양키스 승
양키스 핸디캡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