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그레험 애쉬크래프트 4승2패 4.53)
애쉬크래프트는 이번 시즌 신시내티의 최고 히트 상품이다. 기대를 모았던 유망주들이 모두 주춤하며 그에게 기회가 왔는데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비록 빅리그에서 뛰는 시간이 늘어나며 최근 상대 팀의 전력 분석에 고전하긴 했지만 그래도 홈에서는 2점대의 방어율을 기록 중이다. 단, 최근 홈런 허용이 늘어난건 우려스럽다.
메츠(데이비드 피터슨 5승1패 3.24)
피터슨은 최근 선발 3경기에서 2승과 2차례의 qs, 2점대의 방어율을 기록 중이다. 우완 에이스들이 즐비했던 메츠가 좌완 에이스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는데 서서히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아직 26세로 빅리그에서 10년 정도는 경쟁력을 보일 수 있는 나이다. 셔저가 돌아온 메츠 로테이션에서도 자리를 내주지 않고 당분간 계속 출전할 것이다.
메츠의 승리를 본다. 셔저의 등판일에 9회까지 1점도 내지 못하며 패한 메츠지만 장타 허용이 늘어난 애쉬크래프트 상대로는 득점을 기대할만 하다. 신시도 수요일 경기를 승리했지만 끝내기 희생플라이 외에는 득점이 없었기에 타선이 살아났다고 보긴 어렵다. 최근 상승세의 피터슨이 더 나은 선발이라 볼 수 있다.
메츠 승
메츠 핸디캡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