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조던 라일스 4승7패 4.70)
라일스는 극도로 부진했던 6월 초반을 지나 최근 성적을 끌어올리고 있다. 비록 승리는 따내지 못했지만 최근 3경기에서 2차례의 QS를 기록하는등 이닝 소화를 확실하게 하고 있다. 리빌딩 중인 팀 상황상 상위선발로 나서고 있지만 하위선발로는 어느 팀에 가도 충분히 본인의 역할 이상을 해줄 수 있는 투수다. 에인절스 상대로는 매우 고전했는데 지난 시즌 3전 전패 10.05의 방어율이었다.
에인절스 (체이스 실세스 1승2패 5.23)
실세스는 빅리그에 없다시피한 2000년대 이후 출생 선수다. 1999년 선수들이 가장 어린 축에 들어가는 투수진인데 그가 유일한 2000년대생 선발로 나선다. 오타니 외에 믿을만한 선발 자원이 없는 팀이기에 디트머스, 산도발등과 함께 기대를 받고 있다. 그러나, 긴 이닝을 책임지기보다는 4이닝 정도를 소화하면 불펜으로 공을 돌릴 것으로 보인다.
에인절스의 승리를 본다. 라일스가 이름값에서는 루키인 실세스를 압도하지만 에인절스 타선 상대로는 늘 고전했었다. 카타르월드컵중계 40홈런 이상을 합작하고 있는 오타니와 트라웃이 라일스를 공략할 수 있는 에인절스가 리드를 잡을 수 있다. 볼티모어도 산탄데르와 마운트캐슬이 장타를 가동할 수 있지만 화력에서 에인절스에 밀린다.
에인절스 승
에인절스 핸디캡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