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B 랭킹 5위 이탈리아는 1주차에서 3승1패를 기록했고 2주차에 독일(3-0), 일본(2-3), 슬로베니아(3-0), 중국(3-0) 상대로 3승1패를 기록한 이후 맞이한 3주차에서 불가리아(3-0), 이란(3-1) 상대로 승리를 추가하며 이번대회 8승2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블로킹 싸움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리시브 라인의 붕괴로 서브 싸움에서 밀린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일본과 경기에서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 슬로베니아, 중국, 불가리아, 이란 상대로는 리시브가 좋은 선수들을 적절한 타이밍에 교체 자원으로 활용하면서 리시브 라인에 안정감을 가져갔고 4연승 흐름을 만들어 낸 상황. 쥴리오 피날리를 비롯해서 보톨로 마티아, 로마로등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타나고 있는 이번 대회 경기 내용이며 일본과 경기 패배가 좋은 약이 되어주면서 몸을 던지는 허슬 플레이가 연속해서 나왔다는 것도 긍정적인 요소가 된다.
FIVB 랭킹 9위 세르비아는 1주차에 2승2패를 기록했고 2주차 일정에서 미국(1-3), 브라질(0-3), 캐나다(3-2), 호주(3-0) 상대로 2승2패를 기록한 이후 맞이한 3주차 첫 경기에서 슬로베니아 상대로 0-3, 패배를 기록하며 이번대회 4승5패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2022-2023 시즌 KB손해보험과 함께하게 되는 니콜라 멜라냑(201cm)과 루카렐리가 힘을 냈고 마슬로비치, 네델코비치가 호흡을 맞추고 있는 미들 블로커 라인은 각성도 나타난 개나다, 호주전 2연속 승리였지만 슬로베니아 상대로는 상대의 사이드 블로킹을 뚫지 못했던 상황. 페르코비치가 라이트에서 결정적인 순간에 상대 블로킹에 막히는 장면이 많다는 아쉬움과 세터의 토스가 흔들리다 보니 어렵게 배구를 해야하는 문제점은 나타났다.
폴란드 중립구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이탈리아가 로테이션을 가동하는 경기가 된다. 오버 가능성을 1순위 픽으로 추천 한다.
핸디캡=>승 또는 패스
언더&오버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