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토니 곤솔린 10승 1.54)
곤솔린은 이번 시즌 벌랜더와 함께 가장 놀라운 성적을 내고 있다. 이닝 소화와 탈삼진에서 경쟁자들에 밀리고 있기에 사이영 레이스를 리드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10승을 따내며 1.54의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다. 무엇보다 홈에서 매우 강점을 보이는데 6승무패 0.88의 방어율이다. 한국우루과이축구 빼어난 구위 외에도 이번 시즌 위기관리에 강점을 보이는데 커터와 커브, 슬라이더등을 승부처에 던지며 위기를 넘기고 있다.
컵스 (라이터 주니어 2승2패 4.85)
라이터 주니어는 지난 보스턴 전에서 승리를 따내며 이번 경기에도 선발로 나선다. 빅리그 경험이 충분하다고 보긴 어렵지만 마이너에서 경험을 많이 쌓았고 안정적인 컨트롤을 보여주는 투수다. 컵스가 선발진의 줄부상과 부진으로 고전 중인데 그가 로테이션 한 자리를 책임지길 바라고 있다.
다저스의 승리를 본다. 무패를 달리고 있는 다승 1위 투수가 강한 홈에서 나서기에 선발의 확실한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또, 목요일 경기에서 끝내기로 승리한 기세도 좋다. 컵스도 타선의 선전 속에 최근 승리를 잘 따내고 있지만 nl 1위를 원정에서 만나는건 부담이다. 또, 라이터 주니어가 그리 신뢰할만한 투수가 아닌 점도 승부를 가를 요인이다.
다저스 승
다저스 핸디캡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