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존 그레이 4승 4패 3.96)
존은 지난 등판에서 메츠에 패했다. 원정에서 qs에 근접한 피칭을 했지만 홈런 2개 허용이 뼈아팠다. 그래도,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따내는등 텍사스의 1선발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평균 구속 95마일 이상이 나오는 패스트볼을 주무기로 하는 투수인데 최근 무브먼트가 살아나며 선전 중이다. 홈에서는 2승 3.44의 방어율로 시즌 성적보다 좋다.
미네소타 (소니 그레이 4승1패 2.47)
소니는 디비전 리더를 지키는 미네소타의 상위선발로 나서는데 팀의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고 있다. 부상 이슈가 있긴 했지만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와 최근 7경기에서는 패배 없이 4승을 따냈다. 그 기간 3차례나 무실점 피칭을 했는데 아직 에이징커브에 대한 우려 없이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로케이션과 커맨드의 강점이 확실하기에 장타 허용이 적은 투수다.
미네소타의 승리를 본다. 텍사스는 볼티모어 시리즈를 지나며 타선이 사그라들었다. 힘있는 공을 뿌리고 있고 빼어난 로케이션으로 타자를 누를 소니의 호투를 기대할만 하다. 미네소타는 아라에즈와 벅스턴, 산체스등 속구에 강한 타자들이 많기에 에이스에게 득점 지원을 해줄 것이다.
미네소타 승
미네소타 핸디캡 승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