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찰리 모튼 4승3패 4.34)
모튼은 최근 4경기에서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팀에서 프리드 이후로 나오는 2선발이기에 다소 아쉬운 결과다. 그러나, 세부 스탯을 살펴보면 그 기간 2승 이상을 따냈어야 했다. 2차례 10탈삼진 경기를 비롯해 QS+를 3차례나 했다.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등 브레이킹볼을 결정구로 뿌리던 볼배합을 버리고 96마일의 속구를 던져 반등의 모멘텀을 잡았다. 워싱턴 상대로는 지난 시즌 3경기에서 2승무패 2.65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워싱턴 (에릭 페데 5승5패 4.29)
페데는 조시아 그레이를 제외하면 팀에서 가장 믿을만한 선발 자원이다. 스트라스버그의 부상아웃과 코빈의 부진, 아돈의 더딘 성장등 악재가 가득한 워싱턴 선발 마운드인데 그가 기대 이상을 해주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는 2차례의 QS를 비롯해 1승 2.12의 방어율로 호투 중이다. 구위에 강점이 있는건 아니지만 결정구로 던질 구종이 3개나 되기에 수싸움에 강점을 보인다. 단, 애틀 상대로는 부진했는데 최근 5경기에서 4패를 당했고 방어율이 8점대의 방어율이었다.
애틀랜타의 승리를 본다. 모튼은 40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여전히 90마일 후반의 공을 뿌리며 타자를 힘으로 누르고 있다. 최근 타선의 힘이 떨어진 워싱턴 상대로도 좋은 투구를 할 것이다. 선발에서도 폼이 좋은 모튼이 나서고 아쿠냐와 올슨, 스완슨등이 맹타를 휘두를 애틀랜타가 시리즈 첫 경기를 가져갈 것이다.
애틀랜타 승
애틀랜타 핸디캡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