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 (크리스 배싯 6승5패 4.01)
배싯은 마이애미전 승리 이후 부상으로 한 차례 로테이션을 건너뛰었다. 그러나, 빠르게 몸상태를 회복하고 로테이션으로 합류했다. 부상 전 3경기에서 모두 QS를 기록하는등 본인의 역할을 잘해줬는데 언제든 QS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솔리드한 선발 자원이다. 마이애미 상대로는 이번 시즌 2차례 선발 등판에서 1승 1패 4.05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마이애미 (파블로 로페즈 5승4패 2.97)
로페즈는 6월 중순 이후 두 차례나 5실점 이상을 하는등 주춤했다. 그러나, 지난 등판에서 qs를 기록하며 반등의 가능성을 보였다. 두 차례나 난타당했음에도 여전히 2점대의 방어율을 기록 중인데 사이영 컨텐더인 알칸타라를 지원하는 확실한 2선발이다. 포심과 싱커,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등을 뿌리는데 특히 체인지업은 빅리그 최고라는 평이다. 메츠 상대로는 이번 시즌 최다 실점을 했기에 리벤지를 바라고 있다.
마이애미의 승리를 본다. 배싯의 최근 페이스가 좋았지만 부상 이후 복귀전이라는 부담이 있다. 또, 마이애미 타선이 배싯의 패스트볼 상대로 좋은 생산력을 보이기도 했다. 체인지업을 결정구로 뿌려 마이애미 타선을 상대할 로페즈가 반등에 성공했기에 마이애미의 승리를 기대할만 하다.
마이애미 승
마이애미 핸디캡 승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