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은 이란을 제외하면 서아시아에서 꾸준히 최상위권 성적을 낸 팀이다. 적극적으로 귀화 선수를 받아들이며 전력을 끌어올렸다. 30대 중반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경기당 15점 이상을 해줄 수 있는 다 터커가 팀의 중심인데 아바스와 카난등 터커를 지원해줄 선수도 충분하다. 무엇보다 매 경기 10리바운드 2블록을 기대할 빅맨인 알 드와이리가 전성기에 들어갔다.
호주는 지난 월드컵 예선에서 팀을 이끌었던 베테랑 가드 매튜 델라베도바가 NBA에 다시 도전하며 이번 일정에 빠졌다. 또, 잉글스와 밀스등 베테랑 선수들도 모두 빠져있다. 그럼에도,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인 것은 분명하다. 골밑을 지켜낼 빅맨 프롤링과 베이그가 있고 슈틴들과 화이트가 팀 득점을 이끌 수 있다. 듀크 대학 주인 프록터는 빼어난 개인기로 상대 앞선을 무너트릴 자원이다.
호주의 승리를 본다. 알 드와이리의 높이가 좋은 요르단이긴 하지만 호주는 프롤링과 메이커, 베이그등 장신 선수들이 골밑에 즐비하다. 요르단의 림어택을 높이로 막아내며 득점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프록터와 맥카론등 좋은 볼핸들러가 있는 호주가 앞선에서도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할 것이기에 승리를 기대할만 하다.
호주 승
호주 핸디캡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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