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피파 랭킹 24위 / 21.02m 파운드)
아시아에서 최강을 다투는 전력.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초반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제 컨디션을찾아 조 2위로 월드컵 본선 티켓을 따냈다. 지난 6월 A매치 기간때에도 파라과이, 가나를 상대로 4-1로 승리를 거두는 강력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해외파는 배제한 채 국내 선수들로만 이번 명단을 채웠다.
해외파가 많은 일본의 특성 상 국내파들로 구성된 명단에서는 중원, 전방 자원들의 대부분이 A매치 경험이 많지 않다. 다만, 지속적으로 유소년에 투자한 결과 어린 선수들도 자국 리그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방에 어린 자원들인 마치노(FW, 쇼난), 호소야(FW, 가시와), 마코토(FW, 산프레체)는 모두 리그에서 두 자릿 수 공격 포인트에 달성했거나,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또한 수비 쪽에는 나름대로 경험이 있는 선수들로 구성해 공, 수 밸런스를 잘 맞췄다. 아시아에서도 약체로 분류되는 홍콩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 결장자 : 없음
홍콩 (피파 랭킹 145위 / 4.23m 파운드)
피파랭킹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시아 지역에서도 약체로 분류되는 전력. 아프가니스탄, 캄보디아와 같은 최약체들은 잡아낼 수 있으나, 그 이상의 수준으로 올라가면 좀처럼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에서도 이란, 이라크, 바레인에 밀려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탈락했다.
객관적인 전력 상 아시아의 강팀들과 맞붙게 되면 수비적인 4-5-1 혹은 5백 전술을 들고 선 수비 후 역습을 펼친다. 다만, 수비 퀄리티가 매우 떨어져 대부분의 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중. 2019년 대회때도 일본에게 5실점을 허용하며 대패한 경험이 있다. 가장 주목할만한 선수는 ‘베테랑 중원’ 주잉지(MF, 사우선)이지만, 어느덧 ‘34세’로 일본의 기동력을 감당하기에는 어려운 나이. 이번 일정도 대량 실점과 함께 패배가 예상된다.
- 결장자 : 없음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일본은 해외파 선수들이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으나, 자국 리그에서 뛰어난 폼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들을 대거 발탁했다. 홍콩의 전력과는 비교할 수준이 아니다. 3년전 동아시안컵 대회 경기에서도 홍콩을 5대0으로 대파한 적이 있으며, 스포츠중계 홈 이점까지 안고 있으므로, 홍콩에게 두 핸디캡 승리(H-2.0), (H-3.5)와 오버(3.5 기준) 모두 가능하겠다.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일본 승 (추천 o)
[핸디캡 / -2.0] 일본 승 (추천 o)
[언더오버 / 2.5] 오버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