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랭킹 3위 호주는 예선에서 인도네시아(78-53), 사우디아라비아(76-52), 요르단(78-60)을 연파하며 3연승으로 A조 1위를 기록했다. 현역 NBA리거들과 NBA에 재도전하는 매튜 댈라베도바가 참가하지 않았지만 밀워키에서 뛰었던 쏜 메이커와 사무엘 맥다니엘등 팀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제 몫을 해냈고 빅맨 프롤링과 영건 아콜다 각(210cm)등 호주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들 포함 된 전력의 힘을 보여준 경기의 연속. 오랜 시간 손발을 맞춰온 선수들을 선발하는 것을 잊지 않았던 선수 구성이라는 것이 유기적인 수비 조직력의 호흡으로 나난 상황. 또한, NBA 입성을 노리는 영건들과 자국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 중에서 포지션별 에이스 자원들을 뽑은 효과가 두터운 선수층의 장점으로 나타났다.
FIBA 랭킹 38위 일본은 예선에서 2승1패를 기록한 이후 8강 진출권을 놓고 만난 플레이오프에서 필리핀 상대로 102-81 승리를 기록했다. 필리핀 상대로 극적인 전방 압박과 트랜지션 게임으로 승리를 기록했지만 팀의 에이스가 되는 와타나베 유타가 부상을 당하면서 호주와 경기에서는 결장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팀내 득점, 리바운드, 블록슛 모두 1위를 기록중이며 206cm의 좋은 신체 조건에 빠른 스피드, 정확한 슈팅 능력을 고루 갖춘 와타나베 유타를 대신할수 있는 선수는 일본에 없는 상황. 또한, 귀화 용병이 되는 루크 에반스가 분전하고 있지만 NBA리거 블랙 사무라이 하치무라 루이와 비바 유다이가 불참하게 되면서 낮아진 높이의 문제점은 호주를 상대로 큰 문제점이 될것이다.
인도네시아 중립구장 경기로 펼쳐지는 경기다. 와타나베 유타를 정상가동 할수 없는 일본 이다. 공격 리바운드 이후 세컨 득점을 많이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는 호주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며 일본의 3점슛 양궁농구가 나타날 것이다.
핸디캡 =>승
언더& 오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