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fB 슈투트가르트 (지난 시즌 리그 15위 / 승승승승승)

지난 시즌 초-중반까지 경기력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강등권을 전전했으나, 마지막 3경기에서 1승 2무를 기록하며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했다. 기세를 살려 프리시즌에서도 3승을거뒀으며, 포칼컵에서도 1-0 신승을 거두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나름대로 성공적인 이적시장을 보냈다. ‘주력 중원 ’망갈라(MF)를 넘긴 금액으로 파이퍼(FW), 바그노만(DF), 페레아(FW)와 같이 쏠쏠한 전력들을 영입했으며, 지난 시즌 수비 쪽 핵심 역할을 맡았던 마브로파노스(DF), 이토(DF)도 완전 영입에 성공했다. 다만 이들의 조직력은 아직까지 100%가 아닌 수준. 특히나, 가장 큰 문제점은 득점력이다. 지난 시즌 최다 득점자는 칼라지치(FW, 지난 시즌 리그 6골)로, 단 6골로 팀 내 최다 득점자로 등극했다는 것은 이 팀의 부족한 공격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지표. 지난 시즌 샬케에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낸 추를리노프(FW, 직전 경기 1골)가 있기는 하지만 1부리그 경험은 많지 않다. 지난 시즌 홈 맞대결에서도 슈팅 횟수는 더 많았으나, 결정력 문제를 선보이며 0-2 패배를 허용 했으므로 이번 일정도 패배 가능성이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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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나르티(MF / C급), 소사(DF / A급), 쿨리발리(MF / B급), 카스타나라스(FW / C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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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B 라이프치히 (지난 시즌 리그 4위 / 무승승패패)

지난 시즌 초-중반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두던 마치 감독을 경질하고 떠오르는 젊은 감독인 테데스코 감독을 선임했다. 이는 신의 한 수가 돼 리그 4위를 차지하며 챔피언스리그 티켓도 따냈고, 심지어 포칼컵 우승 트로피도 차지했다.

변화의 폭이 크지 않다. ‘주력 선수 ’무키엘레(DF)와 아담스(MF)를 이적시켰으나, 라움(DF)과 슈뢰거(MF)를 영입하며 그 공백을 메웠다. 언급한 전력들의 페이스를 감안하면 오히려 선수단이 강화된 셈. 특히나, 두 전력의 왕성한 활동량은 테데스코 감독 전술에 잘 어우러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지난 시즌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낸 은쿤쿠(MF, 지난 시즌 리그 20골 13도움)가 직전 슈퍼컵 경기에서도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알렸다. 또한 지난 시즌 라이프치히는 지난 시즌 하위 6개 팀들을 상대로 원정에서 단 1패도 허용하지 않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번 개막전 일정도 승리로 장식할 가능성이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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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그바르디올(DF / A급), 폴센(FW / B급), 루크만(FW / B급), 쇠를로트(FW / B급), 모리바(MF / B급)

● 팩트 체크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0승 0무 5패 1득점 12실점 (라이프치히 우세)

2. 슈투트가르트 지난 시즌 홈 성적 : 17전 6승 4무 7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24%)

3. 라이프치히 지난 시즌 원정 성적 : 17전 6승 5무 6패 (무실점 비율 : 18%, 무득점 비율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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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유력 포탈의 예측 정보

[predictz] 0-1 (라이프치히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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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양상 & 베팅 추천

라이프치히가 지난 시즌 하위 8개팀과의 원정 8경기 중 6경기에서 언더(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이번 원정 일정도 언더(2.5 기준) 가능성이 높겠다. 월드컵중계 또한 라이프치히는 지난 시즌 테데스코 감독 부임 이후 점차 안정감을 찾아가며 리그 4위, 포칼컵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나 슈투트가르트와의 두 경기에서는 모두 무실점과 함께 승리를 따낸 바 있다. 이번 일정도 라이프치히의 승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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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줄 요약

[일반 승/무/패] 라이프치히 승 (추천 o)

[핸디캡 / +1.0] 라이프치히 승 (추천 x)

[언더오버 / 2.5] 언더 (추천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