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인디언스) (63승 0무 54패 / AL 중부 1위)

선발 평가 / ★★★★ : 매켄지 (22경기 8승 9패 ERA 3.14)

지난 경기에서는 토론토를 상대로 6.2이닝 2실점의 좋은 투구 내용을 선보였으나 패전 투수가 되었다. 올 시즌 전반적으로 상위권 팀을 상대로 꽤 괜찮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AL 전체 1-2위를 다투고 있는 휴스턴과 양키스를 상대로 이미 좋은 성과를 낸 바 있는데, 임팩트가 상당해서 그렇지 올 시즌 승률 5할 팀을 상대로도 ERA 2.30으로 매우 좋은 것은 마찬가지. 강팀과 약팀 가리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보는 것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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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귀 후 ERA : 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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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평가 / ★★★★

지난 경기에서는 불펜 싸움에서 완승을 거둔 셈이 되었다. 콴트릴은 6이닝 4실점으로 다소 실망스러웠으나 캐린첵-쇼-클라세가 3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역전승의 발판을 놓아준 것. 캐린첵이 볼넷 두 개를 허용한 것을 제외하면 출루를 허용하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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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팀 불펜 ERA : 2.45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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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평가 / ★★★★

노리스를 상대로는 꽤 고전하기는 했지만 8회 6득점을 얻는 빅이닝을 만들어내면서 순식간에 역전에 성공했다. 콴-로사리오-라미레즈-곤잘레스로 이뤄진 1~4번에서 6안타 6타점을 합작하는 활약을 펼쳤고, 하위타선에서도 히메네즈가 2안타를 기록하는 등 혈이 한 번 뚫리자 확실하게 몰아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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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일 간 팀 WRC+ : 122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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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 화이트삭스 (61승 0무 58패 / AL 중부 3위)

선발 평가 / ★ : 린 (12경기 3승 5패 ERA 5.62)

지난 등판에서는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6이닝 2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승리 투수가 되었다. 8월 세 경기에서 모두 6이닝을 소화했고, 두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는 호조를 보여주고 있다. 다만 상대가 캔자스시티 두번 과 디트로이트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되고, 피홈런 3개를 이번달에 허용하는 등 피 홈런 문제에서 아직도 자유롭지는 못한 상황이다. 원정에서 승률 0%에 ERA 7.46으로 처참한 수준이라는 점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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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9 : 9.7

- HR9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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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평가 / ★

마운드가 완전히 휴스턴에게 박살이 나버렸다. 지올리토가 일찍 물러나기는 했지만 불펜에서도 17안타 14자책점으로 매우 부진했던 것은 마찬가지. 홈에서 최다 실점 타이 기록을 써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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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팀 불펜 ERA : 2.74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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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평가 / ★★★

휴스턴에게 가려져서 그렇지, 화이트삭스도 11안타 1홈런을 기록하면서 최선을 다했다. 쉬츠가 4안타를 기록했고, 히메네즈도 3출루 경기를 했으며, 몬카다도 1홈런 3타점으로 제 역할을 해주었다. 오클랜드에서 방출된 앤드루스를 데려와 미들 인필더 자리를 메우는 무브를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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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WRC+ : 107 (9위)

■ 승부 포인트

매켄지는 올 시즌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2경기에 등판해 1.80의 훌륭한 ERA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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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클리블랜드의 승리가 유력하다. 지난 경기 마운드가 완전히 박살났고 휴식일이 없었던 화이트삭스와는 달리 클리블랜드는 마운드 운영에 상당히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매켄지도 강팀을 상대로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고, 린의 안정감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한다면 마운드와 타선에서 모두 클리블랜드가 앞선다고 보는 것이 옳다. 클리블랜드의 핸디(-1.5) 승도 무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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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선택지

[일반]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인디언스) 승

[핸디캡 / -1.5]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인디언스) 승

[언더 오버 / 7.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