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틀랜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72승 0무 47패 / NL 동부 2위)

선발 평가 / ★★★★★ : 라이트 (22경기 14승 5패 ERA 3.14)

지난 경기에서는 보스턴을 상대로 6이닝 1실점 호투를 기록하면서 메츠전에서의 대량 실점 부진을 씻어내는 활약을 펼쳐주었다. 라이트의 장기는 땅볼 유도 능력으로, 대량실점을 기록하면서 무너졌던 메츠와의 8월 첫 경기에서도 뜬공보다 땅볼이 더 많았던 투수였다. 메츠와의 경기에서는 4피홈런을 맞기는 했지만 이 경기를 포함해도 HR9이 1.0으로, 장타 위험은 크지 않은 투수. 올 시즌 커맨드를 확실하게 개선한 것도 출루 억제에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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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IP : 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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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평가 / ★★★★

불펜 싸움에서 메츠를 앞서면서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민터-이글레시아스-젠슨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7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기록한 프리드의 승리를 지켜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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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팀 불펜 ERA : 3.67 (1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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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평가 / ★★★

라일리가 2안타를 친 활약도 눈에 띄었지만 하위타선에 배치된 신인들의 활약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경기. 그리섬이 디그롬에게 안타를 기록하면서 디그롬을 강판되게 만들었고, 이후 해리스의 안타 때 홈까지 파고드는 과감한 주루 플레이로 결승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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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팀 WRC+ : 127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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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스턴 애스트로스 (77승 0무 43패 / AL 서부 1위)

선발 평가 / ★★ : 매컬러스 (1경기 1승 0패 ERA 0.00)

8월 13일 오클랜드를 상대로 올 시즌 첫 등판을 했다. 마이너에서 매 경기 불안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우려가 많았으나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었다. 볼넷 4개를 허용하는 등 커맨드가 정상적이라고 보기는 어려웠지만, 원래 매컬러스가 제구보다는 구위와 탈삼진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투수라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삼진 5개를 뽑아내면서 나름 구위가 건재함을 증명하기도 했고 안타를 억제하는 능력도 여전했다. 다만 해당 경기가 물타선 오클랜드 상대 경기였다는 점은 감안해야 하며, 이번 경기에서 보여주는 결과까지는 지켜보아야 할 여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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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9 :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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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평가 / ★★★

메이튼과 스미스가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타선이 많은 득점을 이미 해준 상황이었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않았다. 다만 어브레유를 제외한 모든 불펜 선수들이 안타를 맞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아쉬운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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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팀 불펜 ERA : 3.69 (1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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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평가 / ★★★★★

화이트삭스 마운드를 완전히 박살내버리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화이트삭스 상대 원정팀 최다 득점 타이를 만들었으며, 5명의 선수가 3안타 이상을 기록했다. 이 중 가장 좋은 활약을 했던 것은 브레그먼,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4안타 6타점으로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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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WRC+ : 106 (11위)

■ 승부 포인트

매컬러스는 통산 인터리그 ERA가 3.36으로 괜찮은 편이지만, 라이트는 4.50으로 꽤 고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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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애틀랜타 사이드로 보는 것이 옳아보이는 경기. 매컬러스의 첫 등판은 상당히 인상적이기는 했지만 아직 강팀을 상대로 증명한 것은 없다고 보는 것이 옳다. 지난 경기 휴스턴 타선이 상당히 훌륭한 활약을 하기는 했지만 라이트와 지올리토를 동일 선상에 놓고 보는 것은 무리. 그래도 휴스턴 타선이 다시 좋은 흐름을 탈 수 있고, 애틀랜타도 마찬가지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오버 가능성이 꽤 높아보이는 매치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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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선택지

[일반] 애틀랜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승

[핸디캡 / -1.5] 애틀랜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승

[언더 오버 / 8.5] 오버